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트랜드아이는 2002년에 설립되어, '더블유드레스룸'이란 향기 전문 브랜드를 시작으로 리빙과 뷰티 분야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기본 가치를 지키면서 고객과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유지하고자 노력해 왔다.
더블유드레스룸은 국내외의 다양한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높이며 섬유 향수라는 새로운 영역의 가치를 제시해왔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섬유 향수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화장품 편집숍 O사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섬유 향수 누적 판매량이 2,000만 병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핸드크림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독보적인 향기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졌다. 이외에도 30회 이상의 N사, K사, 글로벌 기업 D사 등과의 향기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향의 해석을 전달하며 독보적인 향기 브랜드로 인지되었다.
또한, 자사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호흡을 맞추지만, 전통적인 가치를 지키며 운영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창립 이래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위기에도 성공적으로 대처해왔다.
어떤 위기라도 기업과 임직원, 가족들을 고려할 때, 대표 본인의 책임은 상당히 크게 느껴졌다. 그럴 때, 최종 의사 결정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해결의 방법보다도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라고 생각하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더블유드레스룸은 향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로 출발하여, 특히 향수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다. 향기는 사람들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여겨져서, 트랜드아이는 특정 향을 뽑아내기 위해 수십 번의 샘플을 만들어보고, 필요하다면 향료를 변경하기도 한다.
섬유나 손을 씻는 등의 일상에서도 트렌디하고 좋은 향을 느낄 수 있다면, 소비자들은 분명히 좋아할 것으로 믿고 있다. 이 아이디어로 시작된 2014년의 섬유 향수는 이후 다양한 향기 아이템을 출시하여 고객들의 일상에 위로와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자사 브랜드의 강점은 모든 제품에 스토리를 녹여내어 향기로 표현할 수 있는 점이다. 거실, 침실, 주방, 화장실 등 어느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며, 각 상품에 맞는 특별한 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현재 함께하는 직원과의 빠른 의사결정과 인하우스에서 상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타사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향의 다양성을 통해 고객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향인 97번 에이프리코튼 향은 매우 인기가 높다. 향을 선택하는 데 있어 패션과 마찬가지로 트렌드가 중요하며, 이를 고객 니즈에 맞추어 신속하게 반영하여 제품화하는 것이 자사의 방향이다.
더블유드레스룸은 하이엔드보다는 대중적인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그래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만들고자 하며, 특히 불경기 시기에는 가성비를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고자 한다. 이런 점에서 앞으로도 유통 및 기획상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트랜드아이의 성장 방향은 꾸준하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기본을 중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브랜드와 유통 다각화와 함께, 타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로의 확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개인의 취향에 맞춘 개인화 플랫폼으로의 전환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집중하고, 유통 인프라의 발전과 함께 카테고리 버티컬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여기에 트랜드아이도 변화에 맞추고 있다.
자사의 목표 중 하나는 유통처마다 핏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고, 성장을 서둘러 가는 것보다는 안전하고 차분한 성장을 추구하고자 한다. IPO와 함께 한국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자사의 브랜드인 더블유드레스룸은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향수를 선호하는 분들을 위해 가볍고 은은한 향기를 가진 제품을 개발하였는데, 이는 일상에서 소소한 위안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