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캔들을 좋아해서 수집도 하고 국내 브랜드 캔들도 가끔 구매하고 녹여 보는데 더블유드레스룸 퍼퓸드캔들 화이트앰버는 녹이기전에는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면서 좋은데 불붙이고 녹이면 더 은은하게 느껴져서 발향이 약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불붙이고 2시간이상 됐는데도 실내에서 천정쪽으로 향이 맴도는편이고 그마저도 옅어요. 저처럼 예민한분들 아니면 일반 향에대해 평소에 관심없는분들은 잘못느낄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래도 블프세일로 저렴하게 시향해봤으니 이걸로 만족합니다. 복잡한 노트에 비해 향은 단순합니다. 베이비파우더 느낌이네요. 내일은 씨솔트 녹여봐야겠네요.